“가장 대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도 견고한 기초 위에 놓일 때 더 강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컬렉션, 심지어 제가 발망 런웨이에서 선보인 가장 현대적이고 대담한 컬렉션까지 포함해서, 저는 어떤 식으로든 늘 하우스의 놀라운 아카이브에서 찾게되는 영감들에 기대어 왔습니다.”
올리비에 루스테잉

비록 수십 년 전에 만들었을지라도, 므슈 발망의 모든 그래픽 아이디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매력적입니다. 래버린스는 최면을 거는 듯한 매력의 70년대 모티프로,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르네상스 정원 속 복잡한 미로를 향해 평생 피에르 발망이 간직했던 애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1980년, 초점을 미로 옆에 있는 궁전으로 살짝 옮긴 발망은 넋을 잃게 만드는 차세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베르사유와 루아르 발레 성의 내부 복도에 배치된 대조적인 아름다움의 대리석 스퀘어들이 만드는 끝없는 반복에서 영감을 받은 그는 진정으로 장엄한 패턴을 만들어 냈고, 이 패턴은 현재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2023 가을 실루엣을 덮으며 재해석 되었습니다.

“헤리티지과 유산은 단순히 우리가 오래 전의 스케치와 영상, 창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느껴져야 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기준이 함께 따라온다는 것도 의미합니다. 당연히 발망은 오뜨 꾸뛰르 하우스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파리지앵 꾸뛰르 하우스에서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언제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일러링과 놀라운 드레스 메이킹 기술, 최고의 숙련된 장인들이 각고의 노력을 들인 피니싱 터치가 수반되는 흥미진진한 과정입니다.”
올리비에 루스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