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은 하우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댄서와 음악, 피에르 발망의 아이코닉한 꾸뛰르 디자인으로 가득 찬 페니쉬 보트로 세느강을 따라 파리 중심부를 가로질렀습니다. 이 기념 이벤트는 발망 쉬르 센느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습니다. 루스테잉이 패션지에서 언급했듯+A5:A11이, 이 기념 행사는 몇 달 간 이어졌던 봉쇄기간을 끝으로 다시 문을 연 파리를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기념했을 뿐 아니라 하우스의 고유한 DNA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루스테잉은 "피에르 발망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싸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엄청나게 힘들었던 시기에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어마어마한 도박이었지만 매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는 자신이 대담하게 리스크를 건 만큼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확신했습니다. 이후로도 하우스는 이러한 발망의 놀랍도록 대담한 낙관주의를 충실히 따라왔습니다.”

오늘날 루스테잉의 컬렉션에 영감을 주는 것은 아카이브에 담긴 피에르 발망의 가장 위대한 뉴 프렌치 스타일 디자인의 방대한 컬렉션만은 아닙니다. 설립자의 대담한 낙관주의와 강력한 반항 정신은 지난 10년 동안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하우스를 위해 제작한 디자인들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9 발망 봄 캠페인